연예
정웅인 “소희 좋아하는 설정…팬들에 혼날까 걱정돼”
입력 2013-08-08 17:31 
배우 정웅인이 원더걸스 멤버 소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정웅인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원더걸스 소희와 드라마 촬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웅인은 제가 살짝 좋아하는 설정이라 머리카락 만지는 장면이라 팬들에게 혼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웅인은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HAPPY! 로즈데이에서 소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정웅인은 소희는 극중 꽃집 아가씨로 엄마가 아프다. 그리고 나는 아내와 아이가 있는 평범한 집의 가장이다. 소희에게 마음을 뺏겼다가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게 된다”며 상큼한 소희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정웅인 소희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웅인 소희, 두 사람 연기 호흡 궁금해” 정웅인 소희, 드라마 얼른 보고 싶다” 정웅인 소희, 소희 오랜만에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HAPPY! 로즈데이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찬우(정웅인 분) 가영(소유진 분) 부부의 사랑과 불륜, 이별, 결혼생활의 의미를 다루는 멜로 드라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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