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 포춘 쿠키의 예언이 현실로?
입력 2013-08-08 14:34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 사연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사연은 호주 ABC뉴스닷컴이 보도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급속하게 퍼졌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에 사는 버튼 머겐스라는 남성은 24년 전, 대학생 시절 캘리포니아 해변가에서 수상스키를 타던 중 지갑을 잃어버렸다. 그 후 24년 뒤 한 남성에게서 지갑을 주웠다는 전화를 받고 당시 잃어버렸던 지갑을 찾게 됐다.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 24년 만에 돌아온 지갑 사연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24년 만에 지갑을 찾은 버튼 머겐스는 지갑을 주웠다는 전화를 받은 날 중국식당에서 포춘 쿠키를 받았는데 ‘작은 행운이 당신에게 곧 올 것이다고 적혀있었다”고 말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포춘 쿠키란 중국 음식점에서 내놓는 초승달 모양의 작은 과자로, 반으로 쪼개면 운수를 적은 쪽지가 들어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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