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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소신 발언 “난 모태가수, 정형돈과 달라”
입력 2013-08-08 14:01 
[MBN스타 대중문화부] 하하가 가수로서의 소신에 대해 밝혔다.
지난 7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하는 가수 스컬과 함께 가수 활동에 대한 진중한 견해를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MC들이 '최근 UV나 형돈이와 대준이처럼 가수와 코미디언이 함께 작업하며 음악성이 묻히는 것에 대해 염려한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형돈이와 대준이와는 다르다"고 운을 뗐다.
하하 소신 발언, 하하가 가수로서의 소신에 대해 밝혔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어 하하는 "나는 원래 모태는 가수다. 예능, 가수 구분을 못했긴 했지만 말이다. 그 부분은 속상했지만 역시 내가 뿌린 것을 거두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내 이야기를 변명처럼 늘어놓기 싫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레게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에게 누 끼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하하 외에도 가수 이현도, 뮤지, 스컬, 버벌진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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