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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운동장서 고교생 목매 숨져
입력 2013-08-08 13:53 | 수정 2013-08-08 14:01
오늘(8일) 새벽 5시 40분쯤 대전 중구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7살 김 모 군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김 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위 기사와 무관함, 유튜브 영상 캡처]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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