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체능` 최강창민 일본行, 김현중 임시 투입
입력 2013-08-08 12:07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고정 출연 중인 최강창민이 동방신기 스케줄로 프로그램 녹화에 불참했다.
'예체능' 관계자는 8일 "어제(7일) 진행된 촬영에서 최강창민씨가 스케줄상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김현중씨가 대신해 빈자리를 채웠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는 '예체능' 멤버들이 태릉선수촌에 입소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훈련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현중은 약 2주 분량으로 '예체능'에 출연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최강창민은 '예체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 최강창민은 래프팅 대결 중 급류에 배가 갑자기 흔들리며 노에 입술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부상에도 불구 최강창민은 에이스조로 불리는 이만기-이지훈조를 압박하며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이수근은 '진격의 창민'이라는 애칭까지 붙여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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