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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시청률 1위로 출발…"수목은 소간지님 보러 가는 날"
입력 2013-08-08 09:44  | 수정 2013-08-08 09:47

‘주군의 태양, 투윅스, 소지섭, 공효진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수목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회분 시청률은 13.6%(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작으로 방영된 ‘주군의 태양은 이준기, 박하선 주연의 MBC ‘투윅스와 같은 날 방송을 시작해 치열한 시청률 싸움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이 자꾸만 자신 앞에 나타나는 귀신들의 한을 풀어주다 주중원(소지섭 분)이 귀신들을 사라지게 해줄 유일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주중원의 곁에 머물려고 하는 내용이 그려졌습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수목은 소간지님 보러가는 날~” 소지섭 너무 멋있게 나와요” 투윅스도 보고싶은데 주군의 태양이 너무 막강해” 호러물이라 무섭긴 한데 그래도 너무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MBC ‘투윅스는 7.5%, KBS 2TV ‘칼과 꽃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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