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지훈, 제천국제영화제 MC에 노래까지
입력 2013-08-08 09:28 
배우 주지훈이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발탁됐다.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중 14일 진행되는 개막식 MC로 나선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음악영화제다. 주지훈은 이번 개막식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함은정과 아일랜드 음악영화 ‘원스 OST ‘Falling Slowly 무대도 선보인다.
연기 뿐 아니라 작사, 작곡, 기타 연주까지 갖춘 주지훈은 지난해 10월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월 열린 팬미팅 현장에서 10여 곡의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주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진행과 특별 무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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