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폭염 최대 고비…온열질환 주의
입력 2013-08-08 08:18  | 수정 2013-08-08 08:21


<1> 다음날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만큼, 밤 더위가 기승입니다.
서울은 일주일째 열대야 현상이 계속됐는데요, 오늘은 폭염의 기세가 더욱 강해집니다.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되면서 폭염의 고비를 맞겠습니다.
최근 두달동안 일사병 환자가 400명을 넘어선 만큼, 낮 시간 무리한 활동은 피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현재> 이 시각 기온부터 보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서울은 27.4도, 세종시는 30도 가까이 올라있는데요,

<폭염> 낮 기온은 어제보다 1에서 4도 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은 35도, 강릉과 전주, 대구는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도 예상됩니다.

<위성> 현재 남해안과 남부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안개는 사라지겠고, 전국적으로 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수> 기온은 물론 습도마져 높아 사실상 전국민이 무력감을 느끼는 수준까지 불쾌지수가 상승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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