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07시 주요뉴스
입력 2013-08-08 07:00 
▶ 14일 7차 회담…개성공단 정상화 주목
남북이 오는 14일 개성공단에서 7차 실무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공단 입주 기업들은 회담 재개를 크게 반기며, 개성공단 문제가 잘 해결되길 기대했습니다.

▶ 원세훈·김용판 등 29명 증인 채택
여야는 국정원 국정조사와 관련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29명의 증인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 증인 채택 문제는 갈등의 불씨로 남았습니다.


▶ 후쿠시마 오염수 하루 3백 톤씩 유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온 방사능 오염수가 하루에 3백 톤씩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실 감추기에 급급했던 일본 정부는 뒤늦게 방지책을 내놨습니다.

▶ 오바마, 푸틴과 정상회담 계획 취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초 러시아에서 계획했던 푸틴 대통령과의정상회담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감시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이 러시아로 임시 망명한 것에 대한 항의성 조치로 알려졌습니다.

▶ 내년 봄까지 전세금 10% 더 뛸 듯
전세난이 심각한 가운데 전세금이 내년 봄까지 10% 이상 더 뛸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야당이 주장하는 전·월세 상한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 오늘 폭염 절정…서울 한낮 35도
강원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온도는 35도, 대구는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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