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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하철서 휴대인터넷 사용 가능
입력 2006-11-13 12:12  | 수정 2006-11-13 12:12
내년부터 지하철 내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지고 노후 전동차가 교체되는 등 지하철 시설이 대폭 개선됩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1~4호선 모든 역사와 전동차 내에서 무선으로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휴대 인터넷 설비인 와이브로를 구축해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와이브로가 구축되면 지하철 역내는 물론 이동 중인 전동차 내에서 단문메시지와 동영상, 음악 등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채팅과 방송청취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집니다.
이와 함께 서울 메트로는 3천270억원을 들여 지하철 2호선 노후 전동차 280량을 내년 9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신형 전동차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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