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홍명보호가 오는 9월10일,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최강희 감독이 이끌던 지난 2월 런던에서 맞붙어 0-4로 대패했던 이후 리턴매치의 성사다.
홍명보 감독 체제 이후 처음으로 유럽파가 소집되는 때에 열리는 경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4일 페루와의 평가전까지는 국내파와 J리거 위주로 대표팀을 운영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이 오는 9월부터는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모두 부를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어떤 선수들이 호출될지는 미지수나 지난 2월 참가했던 손흥민 이청용 구자철 기성용 지동원 김보경 등 유럽파들로서는 더욱 전의를 불태울 수 있는 경기다. 크로아티아는 FIFA 랭킹 8위에 올라 있는 강호로,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A조에서 2위에 올라 있어 본선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축구협회는 9월10일 크로아티아전에 앞선 9월6일 또 다른 A매치를 위해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 애초 이란과의 경기가 예정됐었으나 이란 측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로 무산됐다.
[lastuncle@maekyung.com]
홍명보 감독 체제 이후 처음으로 유럽파가 소집되는 때에 열리는 경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4일 페루와의 평가전까지는 국내파와 J리거 위주로 대표팀을 운영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이 오는 9월부터는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모두 부를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홍명보호가 오는 9월10일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2월 0-4 패배 이후 리턴매치다. 사진= MK스포츠 DB |
축구협회는 9월10일 크로아티아전에 앞선 9월6일 또 다른 A매치를 위해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 애초 이란과의 경기가 예정됐었으나 이란 측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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