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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한글주택 완공…아내가 가장 기뻐했다”
입력 2013-08-07 17:07 
[가평(경기)=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한글 주택의 완공을 가장 좋아하는 인물로 아내를 뽑았다.
7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서 김병만의 러브하우스 한글 주택 완공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병만이 자신이 지은 집을 설명하고 건축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김병만은 한글주택의 완공을 가장 좋아했던 사람을 묻는 말에 아내가 가장 좋아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김병만이 한글 주택의 완공을 가장 좋아하는 인물로 아내를 뽑았다. 사진=MBN스타 DB
그는 가족들이 이렇게 깔끔하게 완성된 건 아직 못 봤다. 공사 중간 중간 사진 찍어서 보여주고 이렇게 완성돼 간다고 알려줬다”며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아내니까 완벽하게 준비해서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병만의 러브하우스 한글주택은 저렴한 건축비와 함께 좋은 집짓기를 위해 단열에 알찬 집으로 3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 집은 내진설계가 돼있어 100년을 살아도 좋은 집을 목표로 만들었으며 ‘셀프집짓기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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