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은 최근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서 고 임윤택을 그리워하는 심경과 울랄라세션의 우정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울랄라세션은 형의 빈자리는 크지만 그럴수록 우리가 밝고 즐겁게 활동하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김명훈은 멤버들의 생각에 동의하면서도 기쁘면 기뻐하고 슬프면 슬퍼해야 하는데 아직 감정에 솔직해지는 게 겁이 난다. ‘아직은 슬프지 않아라며 감정이 거짓말하는 것 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박승일은 윤택이 형이 병에 걸린 사실을 알았을 때 일단 우리 네 명은 앞뒤를 안 보고 덤벼들었다. 서로 그걸 보면서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방송은 7일.
한편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은 지난 2월 11일 오후 8시 40분께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