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레이지 마켓` 단독 MC 전현무 "진행자도 정답 몰라"
입력 2013-08-07 15:16 
방송인 전현무가 7일 방송되는 올리브 푸드 게임쇼 '크레이지 마켓'에서 단독 MC를 맡았다.
'크레이지 마켓'은 음식에 관한 문제를 전문적인 지식보다 감으로 풀어내는 푸드 게임쇼. 단순 지식만을 물어보는 기존 퀴즈쇼와는 달리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을 총 동원한 기상천외한 문제들이 출제된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모든 문제를 다 맞힌 도전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의 단독MC를 맡은 전현무는 푸드를 소재로 하는 게임쇼는 처음이라 신선했고 전문적인 지식보다 오감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이 끌렸다”라고 밝히며 정답을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터라 나도 모르게 문제에 집중해 답을 맞히게 되더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쇼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CJ E&M 김경수CP는 전현무가 예능 대세 MC답게 일반인 도전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푸드 게임쇼의 재미에 더해 푸드에 대한 쏠쏠한 정보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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