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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지석진 사과, '런닝맨' 뒤통수 사건의 전말은? "지못미!"
입력 2013-08-07 14:44  | 수정 2013-08-07 14:47

‘정웅인 지석진 사과

배우 정웅인이 지석진에게 사과했습니다.

정웅인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 지석진 뒤통수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지만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당시 지석진의 뒤통수를 때린 사람은 정웅인. 당시 정웅인은 지석진의 뒤통수를 두 대 쳐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정웅인은 지석진의 뒤통수를 한 대 때리는 것으로 설정이 되어 있었는데 현장에 불이 꺼져 있어 잘 안 보였고, 지석진의 오른쪽 귀 부분을 스쳤던 것. 제대로 맞지 않은 것 같아 다시 때렸는데 두 번째 강타한 부분은 지석진의 왼쪽 귀였습니다.


정웅인은 지석진에게 촬영이 끝난 후 문자로 사과를 했다”며 ‘지석진 뒤통수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습니다.

정웅인 지석진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걸 보고 웃프다고 하는 거! 지석진씨 지못미!” 정웅인 지석진 사과 씁쓸하네” 지석진 기분 나빴을 듯” 정웅인 지석진 사과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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