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인 피폭자들, 한국정부 상대 집단소송 방침"
입력 2013-08-07 14:12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벌이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1945년 히로시마, 나가사키에서 피폭한 한국인 대표 80명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이는 소송을 통해 한국 정부에 일본 정부와의 협상을 재촉하고, 일본 정부에 대한 피해자 개인 청구권의 존재를 확인받기 위함이라고 아사히신문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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