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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시청률 1위, 매서운 상승세…독주체제 열까
입력 2013-08-07 14:01 
[MBN스타 대중문화부] KBS2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 시청률이 방송 2회 만에 수직상승을 이루며 대박드라마의 조짐을 알렸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굿 닥터 시청률은 14.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인 10.9%보다 무려 3.1% 포인트 상승한 셈. 이로써 ‘굿닥터는 동시간대 MBC ‘불의 여신 정이(11.6%)와 SBS ‘황금의 제국(11.0%)을 누르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굿 닥터 시청률, ‘굿 닥터 시청률이 방송 2회 만에 수직상승을 이루며 대박드라마의 조짐을 알렸다. 사진=굿 닥터 캡처
이날 레지던트로 첫 출근한 시온(주원 분)은 어린이 환자 성호가 목숨이 위급한 상황으로 재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담당의에게 보고도 없이 아이가 누운 침대를 무작정 수술방으로 끌고 간다.

이후 이를 알게 된 도한(주상욱)은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시온을 수술방에서 쫓아내고 앞서 진행하던 수술과 성호의 수술 모두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 숨을 돌렸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의학 드라마로 어린 시절 서번트 증후군을 진단받은 주인공이 소아외과의가 되는 과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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