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곽도원, 포커페이스 연기로 ‘미친 존재감’ 발휘
입력 2013-08-07 12:04 
배우 곽도원이 포커페이스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시온(주원 분)이 대학병원 소아외과 레지던트로 들어오게 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병원 재정을 전담하는 부원장 강현태(곽도원 분)는 시온을 병원 레지던트로 받아들일지 논의 되는 회의에서 시온을 받아들이자며 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그는 시온을 반대하던 고충만(조희봉 분)과 이혁필(이기열 분)에게 카지노에 들어온 것 같지 않으시냐”며 우린 룰렛 휠을 돌리고, 박시온은 그 안에 돌아가는 볼이 된 거다. 우리가 이길 확률은 아무도 모른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곽도원의 포커페이스 연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곽도원 포커페이스, 적군이야 아군이야” 곽도원 포커페이스, 역시 연기의 신” 곽도원 포커페이스, 점점 흥미진진하다” 곽도원 포커페이스, 내가 볼 때는 아군” 곽도원 포커페이스, 도대체 정체가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 닥터 첫 회는 10.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탄한 시작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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