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억짜리 고양이 놀이터, 도살장의 놀라운 변신
입력 2013-08-07 11:55 
1억짜리 고양이 놀이터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 ‘1억짜리 고양이 놀이터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과 이에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 속 ‘1억짜리 고양이 놀이터는 높이 7미터가 넘고 가지가 36개인 인공 나무로 미국 오하이오에 있는 동물 보호 센터 엔젤스 포 애니멀스에 있는 것이다.
1억짜리 고양이 놀이터가 공개돼 화제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고양이들이 맘껏 오르고 놀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나무의 가격은 10만 달러(한화 약 1억1000만원). 기부자인 마리 스틸링스의 이름을 따서 ‘마리의 나무라고도 불린다.
1억짜리 고양이 놀이터가 있는 이 동물 센터는 원래 도살장이었으며, 동물보호 운동을 펼치던 사람들이 구입해 건물의 용도를 정반대의 것으로 바꾸어 놓았다고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