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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윤후와의 첫 만남…이미 스타자리 예약"
입력 2013-08-07 10:41  | 수정 2013-08-07 10:44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제작비화가 공개됐습니다.

5일 ‘아빠 어디가의 여현전 작가는 서울종합예술학교가 주최한 청소년 방송작가캠프 특강에서 캐스팅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여 작가는 윤민수, 윤후 부자의 캐스팅에 대해 가수 윤민수씨는 ‘나는 가수다 출연 때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셀프카메라로 자신의 집에서 찍은 영상에서 윤후를 처음 보고 천진난만하다고 생각해 캐스팅을 염두에 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후를 식당에서 처음 만났는데, 부끄러워 눈을 가리고 인사하는 모습과 달걀을 너무 맛있게 먹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른 출연자들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처음 30여 팀의 가족 후보군이 있었다. 아빠, 아이 모두 예능 경력이 별로 없는 사람을 우선시했다. 특히 아이들은 순수함을 지닌 방송 경력이 전무한 아이들로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아빠! 어디가에는 방송인 김성주와 아들 김민국, 배우 성동일과 성준, 이종혁과 이준수, 가수 윤민수와 윤후,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딸 송지아가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들으니 아이들의 첫 인상도 궁금해지네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역시 윤후! 정말 귀엽네요 사랑스러운 후 천사 후요미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재미있네 ”윤후 이미 스타 자리 예약이었겠다 저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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