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지애 전 아나,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오상진과 한솥밥
입력 2013-08-07 10:40 
[MBN스타 두정아 기자] 문지애 전 MBC 아나운서가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프리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 2006년 MBC 24기 공채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맡아온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PD수첩, ‘생방송 화제집중, ‘불만제로등의 시사·교양 프로그램과 ‘일밤 등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었다.
사진 제공=프레인TPC
지난 4월 MBC를 퇴사한 후, 약 4개월의 휴식을 가진 문지애 아나운서는 평소 요리하는 것을 즐기고, 아동 청소년 상담 과정을 전공하고 있어 교육이나 상담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는 시사교양, 보도 뿐 아니라 요리, 교육, 아동 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에 도전하고 싶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경험과 전공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말하기 교육 등 사회에 기여하는 일에도 힘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지애 전 아나운서는 MBC에서 함께 근무했던 오상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현재 프레인TPC에는 배우 류승룡과 박지영, 김무열, 양익준, 조은지, 류현경 등이 소속돼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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