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아파트 정전…주민 불편
입력 2013-08-07 05:20 
어제(6일) 저녁 8시쯤 광주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3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정전으로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고,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주민 3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구조됐습니다.
한전 측은 아파트 전기 설비가 노후화돼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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