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간의 '뉴욕채널' 접촉 대표인 위성락 주미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와 북한 뉴욕 대표부의 김명길 공사가 최근 회동을 갖고 북핵 6자회담 진전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남북 뉴욕채널 파트너였던 한성렬 북한 대표부 차석대사가 물러남에 따라 새로 부임한 김명길 공사와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습니다.
남북한 양측은 그동안 뉴욕채널을 통한 접촉을 수시로 가져왔으나 북한이 지난 7월 미사일 시험을 강행한 이후엔 상호 회동은 이뤄지지 않은채 비공식 접촉만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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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동은 남북 뉴욕채널 파트너였던 한성렬 북한 대표부 차석대사가 물러남에 따라 새로 부임한 김명길 공사와의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습니다.
남북한 양측은 그동안 뉴욕채널을 통한 접촉을 수시로 가져왔으나 북한이 지난 7월 미사일 시험을 강행한 이후엔 상호 회동은 이뤄지지 않은채 비공식 접촉만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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