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부광약품, 신약 간염치료제 시판 허가
입력 2006-11-13 08:27  | 수정 2006-11-13 08:27
부광약품은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부광약품이 11년에 걸쳐 9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이 약은 국내 개발신약 11호로 기록됐습니다.
레보비르는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며 실제 3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최대 92%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