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괴물 투수' 류현진(26)이 내셔널리그(NL) 최강 타선을 보유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상대로 시즌 11승에 도전합니다.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인 게임노트를 통해 류현진이 9일 오전 9시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평소 일정대로라면 류현진은 8일 NL 신인왕 경쟁자 셸비 밀러(23)와 정면 대결이 예상됐으나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선발 등판 일정을 조정, 류현진의 등판이 하루 늦춰졌습니다.
지난 3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시즌 10승을 거머쥔 류현진이 원정 징크스를 극복하고 시즌 11승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인 게임노트를 통해 류현진이 9일 오전 9시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평소 일정대로라면 류현진은 8일 NL 신인왕 경쟁자 셸비 밀러(23)와 정면 대결이 예상됐으나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선발 등판 일정을 조정, 류현진의 등판이 하루 늦춰졌습니다.
지난 3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시즌 10승을 거머쥔 류현진이 원정 징크스를 극복하고 시즌 11승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