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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PSV 임대…이적 아닌 이유는? '높은 몸값' 때문
입력 2013-08-06 11:16  | 수정 2013-08-06 11:17
‘박지성 PSV 임대

박지성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의 PSV 에인트호벤에 임대 이적했습니다. 완전한 이적이 아닌 이유는 ‘높은 몸값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덜란드 언론 ‘부트발 인터내셔날은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인트호벤이 박지성의 연봉을 감당하기 어려워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이적으로 선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계약 조건은 1년 임대로 연봉 등 세부 사항은 박지성의 원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QPR 구단과 에인트호벤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박지성은 지난 2005년 PSV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지 8년 만에 네덜란드 무대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사진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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