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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효과?’ 엘리자벳 티켓을 사수하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마비
입력 2013-08-06 11:07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JYJ 김준수(XIA)가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마지막 티켓 오픈 소식에 해당 뮤지컬의 티켓팅을 진행하는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6일 마지막 티켓 예매를 시작됐다. 이번에 오픈 되는 티켓은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의 공연이다.
그룹 JYJ 김준수(XIA)가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마지막 티켓 오픈 소식에 해당 뮤지컬의 티켓팅을 진행하는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사진=엘리자벳 포스터
특히 김준수의 팬들은 그가 출연하는 공연의 예매를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예술의전당 사이트는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김준수의 팬들은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된다”며 SNS를 통해 답답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은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의 티켓 오픈 당시에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홈페이지 서버를 다운시키는 등 인기가 대단했다.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아름다운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엘리자벳은 드라마틱한 그녀의 인생에 판타지적인 요소인 ‘죽음(Tod)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하여, ‘‘죽음이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시작한다.
옥주현, 김소현, 김준수, 박효신, 전동석,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이광용, 이정화, 김이삭, 노지훈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9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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