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감독’ 정우성 포스 봤더니…눈부신 비주얼
입력 2013-08-06 08:25 
정우성이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포스를 공개했다.
6일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삼성 갤럭시S4-나와 S4이야기 캠페인을 통해 두 편의 단편영화를 선보인 정우성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 단편영화 ‘4랑과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의 판타지를 담은 최진혁 주연의 단편영화 ‘꿈의 시작을 통해 특유의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성은 스태프과 진지하게 콘셉트를 상의하고, 마이크를 들고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이다. 또한 모니터를 보면서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자상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프로젝트 담당자는 지난해 XTM 채널 광고에 이어 올해 삼성 갤럭시 S4 브랜드 필름 두 편을 연출한 정우성에게 이미 베테랑 감독의 면모가 느껴졌다”며 스토리와 이미지를 연결해 나가는 탁월한 감각과 현장에서의 순발력에 모두가 놀랐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4랑과 ‘꿈의 시작은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 미디어에서 공개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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