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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힐링캠프 등장 "이적은 19금 농담 마니아" 폭로
입력 2013-08-05 20:31  | 수정 2013-08-05 20:34
‘유재석 힐링캠프 등장

방송인 유재석이 ‘힐링캠프에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5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 여름 밤 감성 충만 힐링 콘서트를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국민 MC 유재석이 깜짝 등장해 이적의 사적인 비밀을 폭로했습니다.

유재석은 먼저 이적과 일주일에 이틀은 만나는 절친한 사이임을 밝히며, 그가 평소 이미지 답지 않게 야한 농담을 즐긴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이적은 몹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즉석해서 19금 토크를 이어나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습니다.



유재석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적은 지적인 야한 농담을 즐기는 반면, 김제동은 ‘김야동으로 불린다. 그래서 둘이 죽이 잘 맞는다”고 추가로 폭로해 1타 2피를 날렸습니다.

한편 유재석과 이적은 과거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함께 그룹을 결성, ‘처진달팽이 ,‘말하는 대로 ‘방구석 날라리 등 연이은 히트곡을 발표해 뜨거운 인기를 누렸습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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