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는 이달 중순 솔로 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미의 가요계 컴백은 2010년 팀 탈퇴 후 3년 7개월 만이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선미는 현재 솔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며 선미 컴백을 공식화했다.
2010년 1월 원더걸스를 탈퇴한 선미는 이듬해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부에 입학, 학업에 전념하면서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 꾸준히 오가며 활동 재개를 꿈꿔왔다.
JYP 측에 따르면 선미를 위해 프로듀서 박진영이 박지윤의 ‘성인식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춤, 안무, 뮤직비디오, 의상 등 모두 신경 쓰며 여성 솔로 댄스 퍼포먼스 가수의 탄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선미의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JYP 측은 현재 최종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