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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천하무적` 뜬다, 신수지 이수정 수빈 `뭉쳐`
입력 2013-08-05 18:19  | 수정 2013-08-05 18:25
야구를 사랑하는 여자 연예인과 방송인이 뭉쳤다. 여자판 '천하무적' 야구단이 뜬다.
MBC스포츠플러스는 8월말 방송 예정인 ‘여우야(여자 친구들의 야구이야기)를 통해 야구를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과 방송인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다. 이를 위해 신수지(전 체조선수), 이수정(방송인), 송혜나(모델), 수빈-가은(달샤벳), 김선신(MBC 스포츠플러스) 등이 뭉쳤다.
MBC스포츠플러스는 8월말 방송 예정인 ‘여우야(여자 친구들의 야구이야기)를 통해 야구를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과 방송인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다. 왼쪽부터 이수정, 신수지, 수빈 사진=MK스포츠 DB
이들은 8월에 시작하는 LG배 여자야구리그 출범을 준비하기 위해 39개 팀에서 선발된 7명과 함께 2박3일 동안 짝을 맞춰 합숙 훈련을 한다. 이후 이들은 마지막날 최강 여자 야구팀과 대결을 펼쳐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이들의 조력자로 허구연, 손혁, 박재홍 등 3명의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위원들이 나설 계획이다.
MBC 스포츠플러스 측은 어설픈 야구가 아닌 LG배 여자야구 리그 참가팀 에이스들이 붙어 7명의 여자 연예인과 방송인들에게 제대로 된 야구를 알려줄 것이다. 2박3일의 일정에서 야구에 대한 애정과 가슴 속 애환까지 풀어볼 예정”이라며 방송을 통해 여자야구 리그 활성화를 이끌고자 한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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