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원익 기자]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 6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가 쏟아진 비로 우천순연됐다.
올해 청룡기 결승전은 아마야구 최강으로 평가받는 덕수고와 꾸준히 탄탄한 전력을 자랑해왔던 야탑고가 맞붙게 됐다.
덕수고는 돌풍의 팀 청주고를 맞아 팽팽한 투수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고, 야탑고는 3일 준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신일고를 13-12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특히 올해 5월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제패했고, 지난해 청룡기 우승을 거둔 덕수고의 대회 2연패 도전과, 4경기서 42득점을 쏟아부은 막강화력의 야탑고의 정면대결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장마 막바지 쏟아진 여름비가 뜨겁게 달아오른 승부를 하루 늦췄다.
순연된 경기는 6일 목동구장에서 오후 6시 열린다.
[one@maekyung.com]
올해 청룡기 결승전은 아마야구 최강으로 평가받는 덕수고와 꾸준히 탄탄한 전력을 자랑해왔던 야탑고가 맞붙게 됐다.
특히 올해 5월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제패했고, 지난해 청룡기 우승을 거둔 덕수고의 대회 2연패 도전과, 4경기서 42득점을 쏟아부은 막강화력의 야탑고의 정면대결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장마 막바지 쏟아진 여름비가 뜨겁게 달아오른 승부를 하루 늦췄다.
순연된 경기는 6일 목동구장에서 오후 6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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