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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월드 록페스티벌’ 8만8천 명과 함께한 사흘간의 축제
입력 2013-08-05 16:49 
[MBN스타 박정선 기자] ‘지산월드 록페스티벌이 사흘간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8월 첫 주말을 화려하게 시작한 2013 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은 사흘간의 일정을 끝내고, 8만 8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지산을 뒤흔들었다.
헤드라이너 자미로콰이(Jamiroquai)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 해외 투어용 장비가 동원된 무대로 국내에서는 듣기 어려웠던 사운드와 레이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산월드 록페스티벌이 사흘간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또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새로운 보컬리스트와 함께 오랜 공백을 깨고 무대에 오른 시나위, 첫 내한 공연을 펼친 스위치풋, 귀여운 카리스마를 보여준 레이지본 등이 출연했으며, 이 외에도 브로콜리 너마저, 어반자카파, 토쿠마루 슈고, 와이낫, 허클베리핀, 조정치 등 총 30팀이 무대를 꾸몄다.
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 관계자는 사흘간 끊임없는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마쳤다”며 리조트만의 쾌적한 환경과 팝아트의 결합으로 200평 규모의 갤러리에서 열렸던 아트프로젝트는 지산 월드 록 페스티벌에서만 가능한 문화코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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