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5일 MBC 측은 "현재 육아휴직 중인 나경은 아나운서가 가정과 육아에 전념하고 싶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아직 사직서를 낸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뜻을 분명히 전한 만큼 조만간 사직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 아나운서는 약 1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이달 중 복귀를 앞두고 있는 상태였지만 사의 표명에 따라 프리랜서 방송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나경은 아나운서는 MBC의 장수프로그램이었던 '뽀뽀뽀'에서 '뽀미 언니'로 활약하며 영유아 층과 학부모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뽀뽀뽀' 역시 최근 폐지가 결정됨에 따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나경은 사의 표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뽀뽀뽀'의 뽀미 언니, 나경은 정말 좋았는데 ”나경은 사의 표명 이라니… 이제 방송 안 하시려나? ”나경은 사의 표명, 아쉬워요 ”나경은 사의 표명, 맘이 안 좋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MBC 뽀뽀뽀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