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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퇴소, "만성 관절염 위험" 진단…결국 '눈물'
입력 2013-08-05 15:54  | 수정 2013-08-05 16:00
'김수로 퇴소'

배우 김수로가 ‘진짜 사나이 녹화 중 어깨 부상으로 결국 퇴소 조치 당했습니다.

김수로는 4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 우측 어깨 힘줄이 완전히 파열될 수도 있다”는 군의관의 진단과 함께 퇴소 권고를 받았습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는 총기 수여식을 마친 뒤 군의관에게 건강 검진을 받았다. 김수로의 어깨 상태를 체크한 군의관은 활동에 제약이 있다. 수술을 해야 한다”며 치료하지 않고 급격히 어깨를 사용하면 만성 관절염이 도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김수로는 괜찮다”며 훈련에 참가하려는 의지를 보였으나, 교육대장은 김수로에게 연대책임으로 단체 활동하는 훈련이 많기에 다른 교육생에게 피해로 작용할 수 있다”며 퇴소를 권했습니다.


김수로는 몸 관리를 소홀히 해서 이런 상황이 빚어졌다.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김수로 퇴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로 퇴소, 김수로 진짜 의리있는 듯” 김수로 퇴소, 김수로 열정 대단하다” 김수로 퇴소, 얼른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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