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장훈 “병원 行… 실신 아닌 요양 차 입원”
입력 2013-08-05 14:52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김장훈이 피로 누적으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5일 김장훈의 소속사 공연세상 관계자는 MBN스타에 공연이 끝나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요양 차 입원하셨다”며 쓰러지신 건 아니고 다음 일정을 위해 휴식을 취할 겸 병원에 가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장훈은 미국으로 가기 전 화천, 포항 재즈페스티벌, 울릉도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가수 김장훈이 피로 누적으로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김장훈은 이날 자신의 미투데이에 막상 내 공연 때는 꿈을 꾼 듯 기억이 띄엄띄엄 하다”며 진행하랴, 연출 보랴, 정말 체력이나 정신이나 거의 서해안 때 느낌이다. 용케도 이번엔 안 쓰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연 끝나면 뻗을 줄 알았는데 너무 힘든 과정이었는지 허탈하다. 여태 한숨을 못자서 병원에 이틀 정도 입원”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김장훈이 총연출을 맡은 경기도 DMZ 세계 평화기원 콘서트는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가 세계평화의 메카임을 알리는 행사로, 경기도 소재 DMZ(Demelitarized Zone)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 국민은 평화를 원한다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개최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