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파이’ 다니엘 헤니 “걸그룹 중 소녀시대 제시카 좋아”
입력 2013-08-05 13:25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걸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소녀시대 제시카를 꼽았다.
5일 오전 서울시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제작 JK필름)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다니엘 헤니는 많은 걸그룹 멤버들이 이상형으로 다니엘 헤니를 꼽았는데, 본인은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나”라는 질문에 소녀시대”라고 대답했다.
이어 걸그룹을 많이 모르지만 소녀시대를 좋아한다”며 멤버 중 제시카와 친분이 있다. 예전에 행사에서 한 번 만나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걸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소녀시대 제시카를 꼽았다. 사진=이선화 기자
또 ‘‘스파이 시사회때 제시카를 초대하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려는 순간, 문소리가 이를 제지하며 ”안 된다고 가로막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니엘헤니는 이번 영화에서 많은 과거를 가진 인물이자 어떤 이유 때문에 고의적으로 김철수와 대립하고, 그의 와이프 영희에게 관심을 갖는 라이언 역을 맡았다.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 분)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 영희(문소리 분)가 그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첩보액션 영화다. 오는 9월 개봉예정.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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