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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사의 표명, 오상진 문지애 이어 또…"8월 초에 사직서 냈다"
입력 2013-08-05 13:22  | 수정 2013-08-05 13:23
‘나경은 아나운서 사의 표명, 문지애, 유재석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MBC 관계자는 5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나경은 아나운서가 8월 초 사직서를 냈다. 사직 이유는 육아전념”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9월 출산 휴가를 쓴 뒤 현재 육아 휴직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달 중 복직을 앞두고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4월에는 MBC 간판 아나운서였던 문지애 아나운서가 오상진에 이어 퇴사한 바 있습니다

나경은 사의 표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부인으로서 내조 잘하러 가나보다” 실시간 검색어에 임지연 뜨길래 무슨 일인가 했다” 나경은 문지애 오상진 최일구…정말 멋진 아나운서들인데 아쉽다” 나경은 사의 표명은 아쉽지면 멋진 엄마 되길 바랄게요 뽀뽀뽀 정말 귀여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나경은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무한도전 출연으로 방송인 유재석과 인연을 맺어 2008년 7월 결혼식을 올리고, 2010년 아들 유지호 군을 출산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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