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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심경고백 "이상순 부모님 인터뷰, 제발 그만 좀!"
입력 2013-08-05 11:58  | 수정 2013-08-05 11:59
‘이효리 심경고백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 부모님을 향한 지나친 관심에 대해 불편을 토로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상순 오빠 어머님께 긴 문자가 왔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이효리는 기자들과 방송국에서 하루가 멀다 찾아와 인터뷰 해 줄 때까지 몇 시간이고 기다리는데 마음 약하셔서 모른 척은 못하시겠고 자꾸 이런저런 얘기해서 우리한테 피해주는 것 같다고 가게를 내놓으시고 조용한 곳으로 이사하시고 싶다고 하셨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효리는 마음이 너무 무겁다. 제발 부탁드린다. 그만 좀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효리-이상순 커플은 지난 2011년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했고, 열애 3년 만인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효리 심경고백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심경고백, 좀 그렇다” 이효리 심경고백, 이효리 진짜 시집 잘 가는 듯” 이효리 심경고백 할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SBS '땡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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