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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야전 배치‥정준일 근무지원단 복무
입력 2013-08-05 11:04 
연예병사제도 폐지로 기존 연예병사들이 야전 부대로 배치됐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무열(12사단)·박정수(12사단)·이혁기(21사단)·김민수(27사단)·김호영(2사단)·이석훈(7사단)·류상욱(6사단) 일병, 이지훈(5사단)·최재환(수기사) 상병 등 9명이 국방홍보지원대 폐지에 따라 육군으로 복귀했다.
또 최동욱(가수 세븐·8사단) 이병, 이상철(상추·15사단) 일병, 이준혁(3사단) 상병은 징계기간이 만료된 후인 9일 배치돼 소총병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KCM은 당초 지난달 31일 전역 예정이었으나 휴대전화 무단 반입 등 군 복무 규율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서 4일간 영창에 갔다 지난 4일 전역했다.

또 메이트 정준일은 복무 기간 연장 없이 예정일인 오는 10월3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근무지원단에서 만기 전역할 예정이다.
정준일은 그동안 연예병사로서 국군방송 라디오 DJ로 활약했으나 연예병사 파문 이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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