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들이 소형 버스들에 공격을 가해 최소한 10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납치됐다고 이라크 경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괴한들은 어제 오후 7시 30분경 바그다드 남쪽 30Km 지점 고속도로에서 위장 검문소를 설치한 뒤 정차한 3대의 버스를 공격, 10여명을 살해하고 나머지 승객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바그다드 시내의 쇼르자 시장에서도 불특정 군중을 겨냥한 2차례 폭탄 공격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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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에 따르면 괴한들은 어제 오후 7시 30분경 바그다드 남쪽 30Km 지점 고속도로에서 위장 검문소를 설치한 뒤 정차한 3대의 버스를 공격, 10여명을 살해하고 나머지 승객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바그다드 시내의 쇼르자 시장에서도 불특정 군중을 겨냥한 2차례 폭탄 공격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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