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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김해숙 주연 ‘깡철이’, 오는 10월 관객과 만난다
입력 2013-08-05 09:46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유아인과 김해숙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 ·제작 시네마서비스 , ㈜더드림앤드픽쳐스) 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깡철이는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만은 남부럽지 않은 부산 사나이 강철(유아인 분)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인인 엄마 순이 (김해숙 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건 위기의 순간을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완득이 후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유아인과 ‘도둑들로 천만 관객을 매료시킨 김해숙의 기막힌 조화가 극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유아인, 김해숙 주연의 ‘깡철이가 오는 10월 관객 곁을 찾는다. 사진=시네마서비스, (주)더드림앤드픽쳐스, CJ 엔터테인먼트
유아인은 이번 영화를 통해 새롭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여심 자극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부드럽고 세련되 이미지를 벗고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그는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부산 사투리 연습과 강도 높은 액션 트레이닝을 거치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 중견 여배우 김해숙 역시 이번 영화를 통해 그간 보여준 천진난만한 엄마로 열연한다. 아들을 향한 무한애정을 보이는가하며 매력만점의 엄마 캐릭터로 분해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유아인과 김해숙 외에도 김정태를 시작으로 김성오, 이시언, 정유미 등 대세 배우들의 캐스팅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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