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조작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이성열의 캐비리언 두 번째 생존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종혁은 불을 피우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병만족 뒤에서 담배를 들고 있다. 해당 캡처 사진은 온라인상에 순식간으로 확산, ‘정글의 법칙 조작 논란을 또 다시 도마위에 올렸다.
이에 제작진은 ‘정글의 법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일 방송됐던 내용 중 출연자가 담배를 들고 있는 장면이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이는 편집과정에서 충분히 체크하지 못한 명백한 편집실수이며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이 불을 직접 만들어내는 장면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따라 자발적인 의지로 파이어스틸을 사용해 진행되었으며 다른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 과정의 부주의로 불필요한 오해를 빚게 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은 지난 2월 뉴질랜드 편 촬영 당시, 배우 박보영의 소속사 대표가 프로그램을 조작 논란을 꼬집어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지난 2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성수, 조여정, 오종혁, 이성열의 캐비리언 두 번째 생존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종혁은 불을 피우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병만족 뒤에서 담배를 들고 있다. 해당 캡처 사진은 온라인상에 순식간으로 확산, ‘정글의 법칙 조작 논란을 또 다시 도마위에 올렸다.
정글의법칙 공식 입장,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조작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 정글의법칙 방송캡처 |
이어 출연진이 불을 직접 만들어내는 장면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따라 자발적인 의지로 파이어스틸을 사용해 진행되었으며 다른 방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 과정의 부주의로 불필요한 오해를 빚게 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은 지난 2월 뉴질랜드 편 촬영 당시, 배우 박보영의 소속사 대표가 프로그램을 조작 논란을 꼬집어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