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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징크스 고백, "아버지 경기 내가 응원가면 꼭 진다"
입력 2013-08-05 09:21  | 수정 2013-08-05 09:22

‘유이 징크스 고백 '김성갑' '넥센히어로즈'

유이가 아버지와 관련된 징크스를 털어놨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한 유이는 자작곡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무작정 아버지인 넥센 김성갑 감독을 찾아갔습니다.



전남 함평으로 출발한 유이는 "아빠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른다. 놀라지 않고 덤덤할 것 같다"며 "우리 아빠 기가 살려나? 아빠 유니폼 입고 있는 모습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유이는 "내가 아빠한테 가면 꼭 야구가 진다. 이건 나한테 정말 큰 징크스다"라며 "이겼으면 좋겠다. 아니면 중간에 나갈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김성갑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나이를 잊은 듯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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