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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호 분대장 실제 나이 공개되자 박형식 '충격'…연필 떨어뜨려
입력 2013-08-05 09:01  | 수정 2013-08-05 09:02

‘진짜사나이 설민호 분대장, 김수로

‘진짜 사나이 설민호 분대장의 나이가 공개돼 ‘아기병사 박형식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에서는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감사 노트 발표 시간이 그려졌습니다.

체육대회를 막 마치고 돌아온 터라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설민호 분대장은 먼저 고백할 것이 있다” 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집중시켰습니다.



설민호 분대장은 막내 박형식 이병의 나이는 스물세 살이다. 그리고 저의 나이는 스물두 살입니다”라는 깜짝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고, 박형식은 들고 있던 연필을 떨어트리며 충격을 고스란히 표현했습니다.


앞서 설민호 분대장은 자신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 좀더 가까워진 후 공개하겠다” 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성숙한 미소와 의젓한 느낌으로 봤을 때 서른 초반이 아닐까” 라며 추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뜻밖의 퇴소 조치로 눈물을 보인 김수로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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