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심경 고백 “이상순 부모님 인터뷰… 제발 그만 좀”
입력 2013-08-05 09:01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예비 시부모님에 대한 관심에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상순오빠 어머님께 긴 문자가 왔다”며 예비 시부모님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효리 심경 고백, 가수 이효리가 예비 시부모님에 대한 관심에 부담감을 토로했다. 사진=MBN스타 DB
이효리는 기자들과 방송국에서 하루가 멀다 찾아와 인터뷰를 해줄 때까지 몇 시간이고 기다리는데 마음약하셔서 모른 척은 못하시겠고 자꾸 이런저런 얘기해서 우리한테 피해주는 것 같다고 가게를 내놓으시고 조용한곳으로 이사하시고 싶다고”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녀는 마음이 너무 무겁다. 제발 부탁드려요. 그만 좀 하세요”라고 지나친 취재에 대한 자제를 부탁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교제해왔으며 열애 3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특히 두 사람은 오는 9월 ‘식 업는 결혼식을 할 것이라는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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