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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심경고백 "이상순 부모님 인터뷰 그만해…가게 접으실 듯"
입력 2013-08-05 08:52  | 수정 2013-08-05 08:55

‘이효리 심경고백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 부모님을 향한 지나친 관심에 대해 불편을 토로했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상순 오빠 어머님께 긴 문자가 왔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이효리는 기자들과 방송국에서 하루가 멀다 찾아와 인터뷰 해 줄 때까지 몇 시간이고 기다리는데 마음 약하셔서 모른 척은 못하시겠고 자꾸 이런저런 얘기해서 우리한테 피해주는 것 같다고 가게를 내놓으시고 조용한 곳으로 이사하시고 싶다고 하셨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효리는 마음이 너무 무겁다. 제발 부탁드린다. 그만 좀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효리-이상순 커플은 지난 2011년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했고, 열애 3년 만인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효리 심경고백에 네티즌들은 그만하자” 이상순 부모님 정말 순수하시고 여리신 분인데 지나친 관심 때문에 힘드셨던 듯” 이효리 심경고백 할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SBS '땡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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