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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주말극 1위… 지루한 전개에도 정상 고수
입력 2013-08-05 07:34 
[MBN스타 박정선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여전히 1위의 자리를 지켰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은 26%(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 시청률 22.9% 보다 3.1%p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자체최고시청률인 30.1%를 기록한 뒤로는 30%대 시청률의 고지를 넘기 못하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여전히 1위의 자리를 지켰다. 사진=KBS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최고다 이순신은 신선함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나, 극이 진행될수록 전개가 지지부진해지면서 시청률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MBC ‘스캔들은 13.2%, SBS ‘결혼의 여신은 8.2%, ‘원더풀 마마는 7.0%, MBC ‘금 나와라 뚝딱은 17.4%를 기록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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