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에 젖어 주인 원망하는 개…‘슬픈 표정은 필수’
입력 2013-08-05 02:04 
비에 젖은 채 주인을 원망하는 개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주인 원망하는 개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주인을 원망하는 개가 나타났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공개된 사진에는 비에 젖은 개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개의 앞에는 젖지않은 바닥이 보여 눈길을 끈다.
이는 이 개가 비가 오기 전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갑작스런 비 때문에 홀딱 젖은 것으로 폭소케 한다. 비에 젖어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개의 모습과 달리 개가 누웠던 부분은 물기도 없이 너무도 뽀송해 보여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한다.
자신을 비 맞게 내버려둔 주인을 원망하듯 애처로운 표정으로 비에 젖지 않은 자리를 보고있어 웃음을 안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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