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순 아버지, 예비 며느리 이효리 칭찬 “호화로운 것 싫어한다”
입력 2013-08-04 23:07 
가수 이상순 아버지가 예비 며느리인 이효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상순 아버지는 4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식 없는 결혼을 올리는 것에 대해 이상순과 이효리가 (결혼에 대해) 의논해서 이야기를 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순 아버지가 이효리에 대해 언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섹션TV연예통신 캡처
이어 (두 사람에게) 일생일대 한 번 뿐인 결혼인데 섭섭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오히려 이상순과 이효리가) 우리나라 결혼 문화가 좀 바뀌어야 된다고 하더라. 호화로운 것을 싫어한다. 정말 기특하다”며 이효리의 검소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상순 어머니 또한 화려하지 않고 검소하다. 진짜 괜찮은 애구나. 정말 우리 상순이가 (여자를) 잘 만났다고 생각한다”며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1년 8월부터 교제해왔으며 열애 3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아직 결혼식에 대한 날짜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오는 9월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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